부부 가입 최대 1억 절세 방법 feat. 비과세 종합저축
비과세 종합저축, 절세와 복리를 동시에 잡을 수 있는 노후 필수 금융상품! 2025년 막차 가입 이유와 은행·보험·증권 활용 꿀팁까지 정리했습니다.
비과세 종합저축이란?
비과세 종합저축은 은행, 보험사, 증권사에서 가입 가능한 절세형 금융계좌입니다. 예금·적금·펀드·채권 등 다양한 금융상품을 담을 수 있으며, 1인당 최대 5000만원 원금까지 이자와 배당에 붙는 15.4% 세금을 전혀 내지 않아도 됩니다. 부부가 각각 가입하면 최대 1억원까지 절세 혜택을 받을 수 있어 흔히 ‘절세의 끝판왕’이라 불립니다.
올해 가입해야 하는 이유
2025년까지는 만 65세 이상이면 소득과 무관하게 가입 가능합니다. 하지만 2026년부터는 ‘65세+기초연금 수급자’로 조건이 강화됩니다. 현재 65세 이상 중 약 30%가 기초연금을 못 받기 때문에, 내년부터는 상당수가 가입 불가 대상이 됩니다. 따라서 올해가 사실상 마지막 가입 기회인 셈입니다.
절세 효과와 복리 차이
예를 들어 5000만원을 연 5% 수익률로 운용한다고 가정해 보겠습니다. 일반 금융상품이라면 이자 250만원 중 약 38만원을 세금으로 내야 하지만, 비과세 종합저축은 전액을 그대로 재투자할 수 있습니다. 즉, 세후 복리 효과를 온전히 누릴 수 있어 장기적으로 수익 격차가 크게 벌어집니다.
연 수익률 | 이자 소득 | 절세 효과 |
---|---|---|
3% | 150만원 | 약 23만원 |
5% | 250만원 | 약 38만원 |
7% | 350만원 | 약 53만원 |
숨은 장점들
1. 건강보험료 부담 절감
비과세 종합저축의 이자 소득은 건강보험료 산정 소득에 포함되지 않아, 은퇴 후 가처분 소득을 지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2. 중도 해지 불이익 없음
하루만 가입해도 비과세 혜택이 적용되며, 중도 해지해도 세금을 다시 내지 않습니다. 필요할 때 유연하게 자금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3. 다양한 금융사 활용 가능
- 은행: 원금 보장, 안전성 우선
- 보험사: 장기 연금·저축형 상품에 유리
- 증권사: 펀드, ETF, 채권 등 적극적 투자 가능
비과세 종합저축 어디서 가입할까?
안정성을 중시한다면 은행, 장기 연금 목적이라면 보험사, 투자 수익을 노린다면 증권사가 유리합니다. 모두 세금이 면제된다는 점은 동일하므로, 본인의 투자 성향과 자금 사용 목적을 고려해 선택하면 됩니다.
자주 묻는 질문(FAQ)
Q1. 비과세 종합저축은 얼마까지 넣을 수 있나요?
1인당 원금 기준 5000만원까지 가능하며, 부부 가입 시 최대 1억원까지 절세 혜택을 누릴 수 있습니다.
Q2. 이자를 모두 찾으면 계좌 효력이 끝나나요?
아닙니다. 다시 재예치하면 5000만원 한도 내에서 비과세 혜택이 계속 유지됩니다.
Q3. 기초연금 수급자가 아니면 내년부터 정말 가입이 불가능한가요?
네, 2026년부터는 ‘만 65세+기초연금 수급자’만 가입 가능합니다. 따라서 올해가 마지막 기회일 수 있습니다.
Q4. 건강보험료에도 영향이 있나요?
네, 일반 금융소득은 보험료 산정에 포함되지만 비과세 종합저축 이자는 제외됩니다. 은퇴 후 생활비 지키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Q5. 어디서 가입하는 게 가장 좋을까요?
은행은 안전성, 보험사는 장기성, 증권사는 수익성이 강점입니다. 본인의 상황에 맞춰 선택하는 것이 최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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